리누스 토르발스, 그는 누구인가?

Talk is cheap. Show me the code
말은 쉽지. 코드를 보여줘

1. 개요

분산 버전 관리 시스템인 git을 알게 되고 공부하는 도중에 git이 굉장히 잘 만들었고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이 들어 누가 개발하였는지 궁금해졌다. git을 만든 사람은 리눅스의 아버지로 불리는 리누스 베네딕트 토르발스(Linus Benedict Torvalds, 1969년 12월 28일 ~ )로 스웨덴계 핀란드인 소프트웨어 개발자이다.

2. 리눅스는 어떻게 개발되었을까?

헬싱키 대학 2학년 시절 운영체제 수업을 듣고 있던 중, 심심한 나머지(Just for Fun), Andy Tanenbaum 교수가 취미로 만든 교육용 운영체제인 미닉스(MINIX) 컴퓨터에서 작업해서 자신이 갖고 있던 80386 컴퓨터에서 돌아가도록 386 보호모드에서 동작하는 리눅스를 개발하여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Monolithic Kernel 구조와 Micro Kernel 구조에 대해서 타넨바움교수와 토르발즈간의 논쟁은 유명하다. “Linus의 MINIX”라는 뜻을 담아 “리눅스(Linux)”라고 이름을 지었다. 또한 리눅스의 마스코트인 펭귄 턱스 씨는 쇠푸른펭귄에게 물린 기념으로 정했다고 한다.

리눅스를 공동이 아닌 혼자 개발하다가 프로젝트가 커지면서 다름 사람들에게 보여줄 만큼 괜찮아졌다. 리눅스가 오픈소스로 제공된 이유는 프로젝트를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보세요, 저는 1년반을 이 일을 했어요.”라는 정도였다고 한다. 이때 헬싱키 대학교에 다니는 오픈소스에 능한 친구가 오픈소스(그 당시에는 “공짜 소프트웨어”라고 불렀다.)에 대해 설명해주었고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3. git을 만든 이유

git는 리누스 토르발스에게 두 번째로 큰 프로젝트이다. git을 개발하게 된 이유는 단지 제1 프로젝트인 리눅스를 유지보수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었다. 그러나 git은 지금 전세계 개발자들이 이용하는 소스코드 관리시스템이 되었다.